팀 인터뷰 - 세일즈팀 인턴 James

쿼타북 세일즈팀 Jam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쿼타북 인턴십 생활을 확인해보세요!

QuotaBook(이하 Q): 안녕하세요 제임스!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려요.

James(이하 J): 안녕하세요! 올해 4월부터 5개월간 쿼타북의 Inside Sales 팀에서 근무했던 James입니다. 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고, 9월부터는 학교로 돌아가 마지막 학기를 잘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Q: 쿼타랩과는 어떻게 인연이 되셨나요? 원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J: 사실 제 인생의 최종 목표는 저만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거예요. 그래서 기업이 어떻게 운영되고 각 팀이 어떻게 일하는지 등의 기업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싶었어요. 이전에 인턴으로 근무했던 회사는 규모가 있는 글로벌 회사여서 제가 맡은 직무의 역량과 스킬은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었지만 타 부서가 어떻게 일하는지,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고 나아가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거든요. 

그 목마름 때문에 이번에는 기업이 운영되는 방식과 팀원의 태스크가 기업의 성장에 직결되는 과정을 훨씬 가까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자연스럽게 스타트업에서 일해보자는 결심으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 

창업에 대한 관심 외에도 저는 오랫동안 주식 투자를 하면서 상장 증권 시장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문득 비상장 증권은 상장 증권과 얼마나 다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다 비상장 증권 관리 플랫폼인 쿼타북을 접하게 되었고, 여기서 일하면 기업 운영 방식과 비상장 증권에 대한 저의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바로 지원했던 것 같아요.

Q: 어떤 점을 기대하고 쿼타랩에 합류하셨나요?

J: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스타트업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나중에 저도 창업을 하기 위해서 꼭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스타트업의 수평적 문화, 업무 자유도가 실제로 실현되고 있는지도 궁금했죠.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기대 반 의문 반을 가지고 합류했습니다.

Q: James가 기대했던 부분은 충족이 되었나요?

J: 그럼요, 기대 이상이죠! 실제로 저희 세일즈 팀과 다른 팀들의 업무 방식과 그에 따른 결과를 지켜보면서 쿼타랩의 핵심 서비스인 쿼타북의 성장과 운영 방식을 생생히 체감할 수 있었어요. 쿼타랩 공동창업자 Dan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창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겸손함도 갖게 되었죠 (웃음).

제가 맡아 진행한 업무들이 쿼타랩의 성장에 일부 도움이 되었다는 점도 정말 뿌듯합니다. 쿼타랩에서는 통상 인턴십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업무를 해볼 수 있고, 스스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는 팀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때로는 직접 디벨롭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거든요. 흔치 않은 기회를 100% 활용하고 싶었고, 그렇게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서로 직급 없이 이름으로 소통하고 완전히 자율적으로 원격 근무하는 운영 방식이 저를 비롯한 쿼타피플의 효율과 행복을 끌어올리는 것을 보고 긍정적인 의미로 놀라웠습니다. 

Q: 쿼타랩 문화를 언급해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사내 문화에 대한 경험은 어떠셨나요?

J: 인상에 깊게 남은 쿼타랩의 문화는 세 가지로 나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째, 회사의 비전이 확실하게 공유되고 그에 따라 각 팀과 구성원이 움직인다. 둘째, 자율적인 업무 방식을 통해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셋째, 팀과 개인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개선과 혁신의 과정을 거듭한다. 

먼저, 쿼타랩의 비전은 국내 유일무이한 비상장 증권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스타트업과 VC 생태계가 더욱 상호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내부적으로도 비전이 잘 공유되어 각 팀이 최선의 업무와 최고의 성과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쿼타피플은 아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이용하며 매우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단순히 9 to 6을 채운다는 개념이 아닌, 개개인의 상황과 상태에 맞춰 탄력적으로 근무를 하는 시스템이요! 개인적으로 저도 쿼타랩의 자율 중심 문화가 잘 맞아서 이 문화를 최대한 즐겼는데요. 초반에는 할 일이 마무리되면 일찍 퇴근하기도 했고, 새로운 아웃바운드 캠페인 기획, 세일즈 프로세스 구축 등에 대한 욕심이 생겼을 때는 필요한/원하는 시간만큼 추가 근무를 하기도 했습니다. 재택 근무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출퇴근에 소모하는 에너지나 시간을 아껴 퇴근 후 테니스를 배우는 등 취미 생활도 할 수 있었어요.  ‘사무실에서 9 to 6’이라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멋진 문화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쿼타랩과 쿼타피플은 끊임없는 성장과 혁신을 추구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저는 4월부터 들어와 업무를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쿼타랩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팀의 전략이나 프로세스 역시 그에 맞춰 바뀌어 가며 더 고도화되는 과정을 옆에서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저 개인적으로도 더 나아지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조금이라도 더 찾아보려는 태도를 장착하게 되었어요. 

Q: James는 쿼타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Inside Sales 팀의 업무 방식이나 문화는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J: 저는 쿼타랩의 Inside Sales 팀에서 근무하면서 신규 고객 발굴 및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해 여러 세일즈 업무를 진행했어요. 특히, 마케팅을 통해 유입된 관심 고객을 확실한 쿼타북 이용 고객으로 만들고자 인바운드 콜을 적극적으로 했어요. 그리고 인바운드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아웃바운드 세일즈 활동을 통해 컨택되지 않은 고객들을 추가로 찾아서 더 많은 스타트업이 쿼타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컨텐츠를 제작하고 전달하여 유익한 증권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세일즈 활동은 당연히 우선되어야 하지만, 저는 이것 못지않게 세일즈 프로세스가 체계적으로 갖춰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즈니스가 날로 성장함에 따라 컨택하고 관리해야 할 고객 리드와 데이터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순히 많이 전화하고 메일을 보내는 데 치중하게 되면, 추후 효율적인 리드 관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액션 플랜 수립을 진행할 때 도리어 방해가 될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선은 방대하게 쌓인 고객 리드를 정리하고, 정리된 고객 리드를 어떻게 관리하고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프로세스를 노션에 문서화했어요. 앞으로도 노션 몇 군데에는 제 이름이 계속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 지금의 세일즈 프로세스도 완벽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Inside Sales 팀에서 시작한 프로세스 체계화가 더 고도화되어서 나중에는 누가 들어와도 그대로 진행하면 쿼타북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세일즈 시스템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쿼타랩의 인턴으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과 아쉬웠던 순간이 있을까요? (개인과 팀의 성과, 개인의 성장 등)

J: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제가 한 아웃바운드 콜과 메일을 통해 고객을 유치했을 때였던 것 같아요. 최근에 규모가 꽤 큰 스타트업의 담당자분께 전화를 3번이나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려다가 문자 한 통만 더 보내고 마무리하자고 마음을 먹고, 문자를 보낸 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늦은 저녁에 해당 담당자께서 쿼타북을 도입하고 싶다고 저한테 답장을 주셨고, 결국 그 스타트업은 쿼타북의 고객이 될 수 있었어요! 저의 노력이 서비스의 성장과 저희 팀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함과 성취감이 정말 컸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러 아웃바운드 컨텐츠 메일이 있는데요, 이 메일을 읽고 ‘서비스가 궁금하다’, ‘연락줘서 고맙다’, ‘쿼타북을 사용하고 싶다’라고 답장이 올 때면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저의 노력 하나하나가 쿼타북의 성장과 성과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볼 때가 가장 뿌듯했던 순간입니다.

반면 하루에 60통 이상 전화를 걸고, 여러 컨텐츠를 개발해 아웃바운드 캠페인과 메일을 기획해서 보내보아도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었던 때는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캠페인에서도 개선점이나 보완점을 찾아내고자 한 번 더 살펴보고, 이후에 보다 더 뾰족한 전략과 양질의 컨텐츠로 발전시켜 마침내 더 나은 결과를 얻게 되었을 때는 이전의 아쉬움이 생각나지도 않더라고요.

Q: 개인적으로 입사 이후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J: 크게 2가지가 있는데, 먼저 첫 번째는 창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다는 거예요. 창업을 다소 추상적으로 고민하던 저였는데, 쿼타랩에서처럼 훌륭한 사람들과 조직문화가 갖춰져야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었고요. 또 자신 있게 창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던 스스로에 대해 겸손함이 생겼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면서 쿼타랩이 너무 좋은 기업임을 느꼈고, 미래에 실제로 창업을 하게 된다면 쿼타랩 같은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세일즈라는 업무 내에서 제가 주도적으로 많은 실험과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앞서 짧게 말씀드렸지만, 사실 인턴이 새로운 컨텐츠나 전략을 기획하고 이를 그대로 실험하고 실행하기는 쉽지 않은데, 쿼타랩에서는 저의 전략이나 플랜 등을 적극 지지해 주셨기 때문에 저도 직접 마음껏 부딪혀 보면서 성과도 내보고 세일즈 지표도 개선하는 등 주체성을 가지고 일했던 것 같습니다.

쿼타랩에서의 경험은 직무적으로나 제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에요.

Q: Inside Sales 팀에는 어떤 분들이 지원해주시면 좋을까요?

J: 세일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로 고객과 만나보거나 얘기를 많이 나누시고 그 과정에서 설득을 잘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고객과의 전화나 미팅에서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분이 지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수많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쿼타랩의 목표는 모든 스타트업이 쿼타북을 사용해 비상장 증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인데요. 고객 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말 적극적이고 다양한 세일즈 전략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단순히 정해진 업무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문제점을 찾거나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서 이를 추진하려는 자세를 가지신 분이라면 정말 잘 맞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세일즈에서는 꼼꼼한 데이터 관리가 중요해요. 고객과 나눴던 대화, 고객별 특징,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 등 수많은 정성적, 정량적 데이터를 세일즈를 하다 보면 얻게 되는데요, 이를 잘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도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실제로 제가 몇 개월 전에 전화했던 고객과의 전화 내용을 토대로 다시 전화드려서 쿼타북 고객으로 모신 적도 있고, 이를 토대로 우리 팀이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거든요.

요약하자면 고객과의 소통에 자신감 있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며, 주도적이고 꼼꼼한 분이라면 인사이드 세일즈 팀에서 잘 해내실 것이라 믿습니다!

Q: Inside Sales 팀 자랑 한 번 해주세요!

J: 사실 저희 세일즈팀은 자랑할 게 넘쳐나지만 다 얘기하면 오늘 안에 못 끝낼 것 같아서 간략하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비상장 증권이라는 도메인이 사실 접하기 어려운 분야잖아요. 저도 처음 입사했을 때 이러한 도메인 지식이 전혀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저희 세일즈 팀원들께 질문할 때마다 정말 친절하고 상세하게 가르쳐 주셨어요. 매우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팀원들 덕분에 제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도메인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었어요.

두 번째는 팀원들께 저의 의견, 전략, 플랜 등을 전달하면 팀원들께서 항상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제게 좋은 피드백과 함께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신나서 이것저것 많은 태스크를 자발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세 번째는 세일즈팀은 고객 유입, 시장 변화, 특별한 이벤트 등 여러 변수와 함께 변화를 많이 겪는데, 저희 팀이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고 유연하고도 정확하게 움직이면서 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가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말할 것이 많지만 이렇게 여운을 남겨보겠습니다. (웃음)

Q: 향후 James의 계획은?

J: 쿼타랩 인턴십을 마무리하고 바로 복학 예정이에요. 복학해서는 영어 공부와 소소한 개인 사업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인사이드 세일즈 팀에서의 경험을 통해 세일즈 직무에 더욱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졸업 후에는 세일즈 커리어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 같아요. 가까울 수도 있고 멀 수도 있지만, 쿼타랩에서 정직원으로 다시 합류하거나 고객사로 꼭 찾아뵙는 것이 저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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