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타북의 정체성을 만드는 사람들 - 브랜드 디자이너 J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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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타북의 정체성을 만드는 사람들 - 브랜드 디자이너 Jei

디자이너 Jei와의 인터뷰를 통해 쿼타북 브랜드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쿼타북의 정체성을 만드는 사람들
브랜드 디자이너 Jei

Hailey: 안녕하세요 재이!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Jei: 안녕하세요, 쿼타랩 브랜드 디자이너 재이(Jei) 입니다. 저는 인하우스 광고대행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대학 졸업 이후에는 IT 분야에서 브랜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어요. 2021년 9월부터 쿼타피플분들과 함께 Visionary Brand를 만들고 있습니다.

H:어떻게 쿼타랩에 오게 되셨나요?

J: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에서 처음 쿼타북에 대한 기사를 봤어요. 스타트업계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들여다보는 사이트인데, 회사 설립에 필요한 증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어요. 쿼타북 홈페이지와 자체 콘텐츠도 찾아보니 고객의 페인 포인트로부터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방향이 커리어 지향점과 일치했어요. 그래서 응원을 하고 있었는데 포지션이 열린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바로 지원했어요.

지원 당시에는 쿼타랩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어요. 핵심 서비스인 쿼타북이 시장에서 수요가 명확해 보였고, 비상장 증권 인프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파생 사업까지 전개한다면 성장 기회가 많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결정적으로는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갈 동료분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프로페셔널하게 업무를 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에 입사를 확정했어요.

H: 쿼타랩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J: 브랜드팀은 크게 기업/서비스 브랜딩 그리고 팀 운영으로 업무를 나눠서 일하고 있어요. 주 업무는 마스(Mars), 에피(Effy)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을 개발하고, 주요 접점에서의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 이하 BX)을 구축하는 작업이에요. 동시에 OKR을 통해 전사적인 목표와 브랜드팀의 우선순위를 맞추고, 내부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축해서 타부서와도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현재 진행 중인 브랜딩 작업을 간략히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BI 영역에서는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적인 차별화를 위해 정체성 구축에 집중하고 있어요. 증권 관리가 필요할 때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고 쾌적한 느낌이 드는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려 해요. 고객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비즈니스 코치’를 쿼타북의 브랜드 페르소나로 설정해서 메시지와 비주얼을 개발하고 있어요.

쿼타북 홈페이지 이미지(2022.04)

BX 영역에서는 구축한 정체성을 고객과 브랜드 사이에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에 녹이고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작업을 해요. 온 오프라인 각 접점에서 고객의 의사 결정을 돕기도 하고, 증권 관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관련 행사와 콘텐츠를 만들기도 해요. 번거롭고 복잡한 업무로 고충을 겪는 고객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경험을 설계하고 있어요.

(세부적인 브랜딩 내용은 업계 인사이트와 함께 유익한 콘텐츠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 브랜드 디자이너로써 느끼는 쿼타랩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J: 비전과 기업 문화요. 개인적으로 브랜딩은 비즈니스를 고객 언어로 치환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업의 비전을 가장 중요하게 봐요. 쿼타랩은 개별 고객이 겪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미션이 있어요. 브랜딩을 위해 포장된 허울이 아니라 비즈니스 자체가 업과 고객에 대해 깊이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 경험에 기반한 일을 하는 분이라면 배울 기회가 많을 거예요.

기업 문화 관련해서는 개인마다 이해관계가 다르고, 텍스트로 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럼에도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쿼타랩의 또 다른 장점은 서로를 인격체로 존중하는 동료들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본인만큼 다른 구성원의 오너십을 존중하고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면 신뢰 비용이 0에 가깝게 수렴해요. 성장에 진심인 분이라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습니다.

H: 어떤 사람들과 일하고 싶으신가요?

J: 쿼타랩은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조직이에요. 브랜드팀도 전반적인 조직 문화와 다르지 않게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걸 즐기고, 목적과 목표에 기반해서 논리적으로 디자인을 전개하는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어떻게 구현할지 깊게 고민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다각도로 접근하시는 분이시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더불어 인간에 관한 탐구가 취미요, 유머와 드립이 특기이자 인생의 중요한 가치라면 더욱 재밌게 함께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연말파티를 즐기는 쿼타북 디자이너 분들
H: 벌써 마지막 질문이에요. 재이, 앞으로 재이는 어떤 브랜드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신가요?

J: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어요.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서 신뢰를 얻는 게 디자인의 본질이자 브랜드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업무부터, 다시 말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편익부터 고객과 관계 맺는 방식까지 브랜드로 존재하기 위한 모든 방식을 'why'에 기반해서 디자인을 하려 해요.

평소에도 이러한 지향점을 동료분들과 나눌 수 있고, 실제로 구현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즐겁게 임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면 큰 보람을 느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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