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타북 최고의 복지는 ‘OO’이다? -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 (3)

제품팀이 어떻게 웰빙을 실현하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쿼타북을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 제품팀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지난 2편에서는 팀원들의 자율 원격 근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자취생의 장보기 꿀팁부터 팀원들의 화려한(?) 취미 생활까지 - 업무 안과 밖에서 제품팀이 어떻게 웰빙을 실현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QuotaBook(이하 Q). 제품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팀원 여러분이 얼마나 ‘잘’ 지내고 계신지 들어보려고 해요. 일하는 시간 외에 다들 잘 먹고 잘 쉬고 계시는지, 여가 시간은 어떻게 보내시는지도 궁금하고요. 

먼저, 가장 쉽고도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재택근무 하시면서 다들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에반: 먹는 거 정말 중요하죠. 저는 요즘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개발자가 건강 챙기기 어렵다는 말 들어보셨죠? 이참에 편견을 좀 깨보려고 합니다. 저는 거의 매일 아침 샐러드를 챙겨 먹고 있어요. 혼자 살면서 매번 요리해 먹기는 어려워서, 동네 카페의 브런치 세트를 애용합니다. 

Q. 와, 매일 아침 샐러드라니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 알렉: 저는 매달 지급되는 배달 어플 쿠폰으로 식재료 쇼핑을 해결하고 있어요. 한 달에 20만 원이니까 일주일에 5만 원어치 장을 본다고 하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봐도 되죠. 요즘 배달료도 비싸서 부담되고, 배달시켜도 한 번에 먹기 힘들어서 항상 남기게 되더라고요. 식재료를 사두면 여러 번 활용할 수 있으니까 훨씬 유용해요. 
  • 버터컵: 엇, 배달 어플로 장 보는 건 생각도 못 했어요! 꿀팁 얻어갑니다. 저는 바로 어제 본가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는데요. 언니가 식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길래, “내가 살 거니까 마음껏 시켜라”고 했어요. 재택 식비로 받은 거지만, 주변에 생색내기에도 좋더라고요! (뿌듯) 😘 
  • 체이스: 저도 주로 가족과 함께 이용해요. 제 아들이 과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요즘 과일값이 비싼데, 재택 식비로 시켜 먹으면 부담이 되지 않아 좋아요. 

Q. 과연 제품팀 여러분은 재택의 고수! 배달 어플로 장보기, 가족들에게 한턱 쏘기… 말씀해 주신 꿀팁들 저도 적어두고 꼭 써먹어야겠어요.

쿼타랩의 숨은 고수


Q. 버터컵, 지난 인터뷰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아낀 에너지를 정말 쓰고 싶은데 쓸 수 있어 좋다고 자랑해 주셨는데요! 혹시 특별한 취미가 있나요?

  • 버터컵: 저 폴댄스가 취미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배운 게 벌써 3년이나 됐네요.
Product Designer 버터컵

Q. 폴댄스요? 아무것도 없이 봉에 매달리는 그 폴댄스? 👀

  • 버터컵: (웃음) 네, 그 폴댄스입니다. 엄청 재미도 있고, 제대로 연습하면 꽤 멋진 퍼포먼스도 가능해요! 사실 디자인 업무는 항상 모니터를 봐야 하는 일이라서 거북목이 되기 쉽거든요. 폴댄스를 꾸준히 하고부터는 코어 근육이 좋아져서 곧은 자세로 일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자자, 다들 어깨 펴시고요!
  • 리암: 거북목 하면 또 개발자죠. 저도 솔깃하네요.

Q. 거북목은 모든 사무직의 숙명 아닐까요? 다 함께 체험이라도 해봐야겠어요. 제품팀의 또 다른 댄서, 혹시 없으시죠?

  • 에반: 여기요! 💃🏻 저는 비보잉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 가기 전까지 10년 정도 프로팀에서 비보이 생활을 했어요. 한때 비보이로 살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취미로 남겨두고 개발자가 됐죠. 취미지만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비보잉을 하러 가고요. 춤출 때는 여전히 너무 행복합니다.
  • 알렉: 10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인데 정말 잘 추실 것 같아요. 

Q. 요즘 핫한 스트리트맨파이터에 나가셔도 될 정도 아닌가요 🥺 언젠가 에반의 비보잉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 에반: 그러게요. 춤이 이렇게나 인기가 많아지다니 한창 프로팀에서 춤출 때를 생각하면 저도 감회가 굉장히 새로워요.
역동적인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는 Frontend Engineer 에반

Q. 버터컵, 에반 두분 정말 멋진 취미를 소개해 주셨네요. 
그나저나 요즘 한창 휴가 시즌인데 다들 휴가 다녀오셨거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 알렉: 올여름에는 아직 못 갔지만, 계획은 하고 있어요. 저는 평소에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여러 나라에 다니는 걸 워낙 좋아해서 쿼타북 합류 전에는 대만, 태국, 인도 현지에서 일하기도 했어요. 인스타그램으로 소식을 받아보는 주변 지인 중에는 제가 외국에 산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다양한 나라를 여행할 당시 추억들이 담긴 Product Owner 알렉의 인스타그램 피드


  • 버터컵: 저도 여행 정말 좋아해요! 이번 하반기에 입사 3년 기념으로 셀프 리프레시 휴가를 다녀올까 생각 중이에요. 쿼타북에서 휴가는 무제한 자율이니까 ‘리프레시 휴가'가 별도로 없어도 업무 공백이 많지 않도록 팀원들과 미리 잘 조율만 하면 돼요.
  • 체이스: 맞아요. 아주 최근에 해외로 2주 정도 휴가를 다녀오신 타 팀원분도 계셨고요. 이전에 1년간 며칠이라고 정해진 연차를 세어가며 휴가를 낼 때 보다 오히려 좋아요.

Q. 공감해요. 저는 인터뷰 2편에서 버터컵이 강릉 워케이션 말씀해 주신 게 기억나서, 이번 여름 휴가철에 부산에 가서 며칠은 일하고 며칠은 푹 쉬고 올 계획이에요. 바다 사진 많이 찍어오겠습니다! 🏖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의 구글 캘린더. Vacation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도 쿼타랩에서! 

Q. 그러고 보니 아까 에반이 요즘 부쩍 건강을 챙긴다고 하셨는데, 운동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체이스: 좋아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체력 관리 차원에서 운동을 자주 하고 있어요. 주로 집에서 사이클 머신을 이용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워낙 예측하기 어렵고, 저는 집에 아이가 있어서 단체 시설에 가기도 불안하더라고요. 사이클은 올해 초에 자기계발비로 새로 구입했어요. 한 달에 10만 원씩 사용할 수가 있어서 몇 달 치를 모아 꽤 괜찮은 제품으로 구했죠. 이번 연도에 가장 잘 산 물건 중 하나입니다!
  • 버터컵: 저는 이번에 지원받은 걸로 PT를 시작해 보려고요. 제 돈으로 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자기계발비로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어서 해보고 싶었던 운동을 새롭게 배워보기 좋은 것 같아요. 

Q. 맞아요! 저도 생각만 했던 PT를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 리암: 모르는 사이 다들 운동을 하고 계셨군요? 저도 일에서 벗어나 쉬고 싶을 때 오히려 몸을 움직이는 편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때마다 흥미가 생기는 여러 운동 종목들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어요. 이렇게 쌓인 운동 시간은 체력에 확실히 도움이 돼서, 일에 집중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알렉: 손가락 운동도 끼워주시나요? (웃음) 저는 요즘 그림을 그리거나 피규어를 만지고 조립하는 데 취미가 있거든요. 막간을 이용하여 저의 귀여운 피규어를 자랑해 봅니다. 
Product Owner 알렉의 피규어 컬렉션

최고의 복지는 OO다?

Q. 업무 외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정말 중요하지만,
결국 업무를 통해 내가 어떤 성과와 성장을 맛볼 수 있는지가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스타트업 제품팀에서 생각하는 ‘업무적 혜택'은 무엇인가요?

  • 알렉: Product Owner로서 자신 있게 제품팀을 대변하여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요즘 많은 책에서 ‘스타트업에서 제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스타트업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다루는데, 그 중 거의 대부분 공통적으로 이야기되는 것들이 있어요. 저희 스타트업 제품팀은 그와 가장 비슷하게 일할 수 있는 팀이에요. 물론 ‘완벽’이라는 건 없겠지만, 계속해서 그 방향으로 가고자 노력하고 있거든요. ‘제품을 잘 만들고 싶어 하는 애티튜드와 그걸 실천할 수 있는 실력이 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런 분들을 모실 예정이고요.
  • 버터컵: 알렉이 방금 팀 차원에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좀 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덧붙이고 싶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도 확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요. 쿼타북이라는 제품이 속한 산업 자체가 매우 특수하고 복잡하다 보니, 미리 겁을 먹으시거나 다양한 제품에 대한 디자인 능력을 기르기 어렵다고 생각하시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매우 복잡한 정보를 유저(사용자)에게 필요한 위계로 정리한 뒤, 쉽고 명확하게 시각화할 수 있냐’가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는 관건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쿼타북에서의 디자인 업무는 그 어떤 제품보다 디자이너의 역량에 있어서 집중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쿼타북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잘하게 된다? 어떤 산업, 어떤 제품이든지 좋은 디자인을 하실 수 있다는 의미가 돼요.

Q. 개발, 디자인 직군이었다면 바로 합류하고 싶어질 정도의 팀 스피릿과 프라이드네요!
혹시 주니어 혹은 미들 단계의 팀원도 찾고 계신가요?

  • 리암: 그럼요! 개발 잘하시는, 더 잘하고 싶어 하시는 주니어분들 모시고 싶습니다.

    저희 쿼타북 제품팀에는 대부분 스타트업보다 더 많은 시니어 개발자가 있어요. 사실 숫자보다 중요한 건 쿼타북 시니어분들이 자신의 경험과 팁들을 팀에 굉장히 활발하게 공유해 주신다는 점이죠. 경험 많은 시니어와 같이 일하면서 흡수하실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거예요. 
  • 알렉: 맞아요. 회사와 학교는 다르니 모든 것을 알려드리기는 어려워도, 성장 의지를 가진 팀원에게 서포트 정말 많이 해주고 배워갈 수 있는 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주니어분도 저희 팀에 오시면 여러 가지 일을 적극적으로 하시면서 성장하실 수 있어요. 
  • 에반: 그런 말도 있잖아요. ‘최고의 복지는 동료다.’ 

    사실 시니어분들을 포함해서 제품팀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문화거든요. 주니어든 ‘중니어(미들 단계)’든 시니어든 함께 의논하고 좋은 의견이 있다면 수용하는 거죠. 가끔 치열한 토론처럼 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참여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도 많아요.
  • 체이스: 저도 많이 공감해요. 제가 갓 입사했을 때부터 제품팀은 위아래 구분 없이 모든 팀원들이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주니어는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도 팀원들 서로가 영향을 주고받는 이런 신선한 팀 문화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습니다.
  • 알렉: 같은 맥락에서 에반이 새로 합류하셨을 때도 그랬지만, 제품 원칙이나 팀 문화도 더 좋은 방식을 제안해 주시면 반영해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어요. 제품팀은 더 좋은 방식에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

Q. 요약하자면 각 팀원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고, 또 이러한 팀 문화 자체를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거네요!
모두가 팀 문화에 진심이라는 점이 잘 느껴져요.


(왼쪽부터) Product Designer 버터컵, Backend Engineer 체이스&리암, Product Owner 알렉

Q. 마지막으로 팀이나 회사에 딱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 알렉: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러한 팀 분위기가 계속 유지 되었으면 해요. 주변 지인들이 저에게 전에 없이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거든요. “재밌게 일하네” 라면서요. 몰입해서 신나고 재밌게 일할 수 있다는 게 흔하지 않다는 건 직장인이라면 다들 아실 거예요. 앞으로도 이렇게만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의 즐거운 협업과 ‘웰빙'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기를 꼭 바랍니다!

이어지는 마지막 4편에서는 Product Owner 알렉이 언급해 주신 ‘제품 원칙'을 알아볼 텐데요.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은 어떤 제품을 만들고 싶은지, 제품을 위해 어떤 원칙들을 세우고 지켜나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다음 편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 1편 : 쿼타북 제품팀의 합류 스토리
👉🏻
2편 : 쿼타북 제품팀의 자율원격근무율원격근무
👉🏻 3편 : 쿼타북의 복지와 웰빙 실천
👉🏻
4편 : 쿼타북 제품팀의 원칙과 팀 문화
👉🏻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 채용 공고 보러 가기
👉🏻 스타트업 제품팀이 만들고 있는 ‘쿼타북’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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