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원격 근무가 이렇게 잘 돌아가는 회사가 있다고? -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 (2)

자율 원격 근무 환경에서 어떻게 효율과 행복을 모두 잡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올바른 증권 관리의 시작 쿼타북입니다 😊

지난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 인터뷰 1편에서는 팀원들의 쿼타북 합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입사 후 자율 원격 근무 환경에서 실제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제품팀의 하루를 한번 들어볼까요?

(왼쪽부터) Product Designer 버터컵, Backend Engineer 체이스&리암, Product Owner 알렉, Frontend Engineer 에반

하루의 시작, 스탠드업 미팅

QuotaBook(이하 Q). 쿼타랩은 코로나 상황과도 무관하게 자율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어요.

사무실에 나와서 일하시는 분, 집에서 하시는 분 등 다양한 근무 형태가 있을 것 같은데요. 다들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지 궁금합니다.

  • 알렉: 저는 보통 8시 전에 기상해서 1시간 정도 운동장을 뛰어요. 운동 다녀와서 샤워하고 아침밥도 챙겨 먹고요. 제품팀의 스탠드업 미팅은 10시에 시작하는데, 그전까지 전날 못 읽었던 슬랙 스레드도 읽고 오늘 할 일도 미리 챙기고요.
  • 리암: 오, 저도 8시 정도에 일어나는데! 일어나서 하는 일은 그때그때 다른 것 같아요. 시기마다 관심사가 달라지면,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도 달라져요. 운동이 재밌는 시기에는 운동을 하고, 날씨가 좋을 때는 산책하고, 요즘은 커피에 좀 취미가 있어서 커피를 내려 마셔요.

Q. 두분 다 아침 시간을 굉장히 풍부하게 활용하시네요! 설마 더 일찍 일어나시는 분은 없겠죠?

  • 체이스: 👋 6시 여기 있습니다. 아침 시간은 거의 항상 아이랑 좀 놀면서 시간을 보내고, 8시반에 등교를 시켜요. 그러고 나면 현재 휴직중인 아내와 잠깐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여유 있게 하는 편입니다.

Q. 와, 저는 한창 자고 있을 시간인데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니 놀라워요. 혹시 좀 더 늦게까지 주무시는 분도 있나요?

  • 에반: 저요! 저는 스탠드업 시작하기 딱 10분 전에 일어나요. 침대 옆 협탁에 맥북을 두고 자기 때문에, 일어나자 마자 맥북을 켜고 바로 스탠드업에 참여하죠. 일어나는 시간이 좀 늦는만큼 그 전날 스탠드업에서 뭘 말할지 준비해놓고 자는 편이에요.
  • 버터컵: 여기서 제가 제일 늦게 일어나는 편이네요. 저는 평소에 새벽 3시 정도까지 깨어 있거든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지곤 해서, 가끔은 스탠드업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딱 맞춰서 일어나기도 해요.
  • 알렉: 만약 10시 정각에 게더타운에 나타나지 않는다? 팀원들이 바로 DM 보냅니다. “똑똑, 선생님 스탠드업 하셔야죠.”
  • 버터컵: (웃음) 맞아요. “스탠드업 컴컴” 하면서. 그래도 10시라는 기준점 덕분에 나름대로의 생활 루틴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아요.

재택 근무에 최적화된 Frontend Engineer 에반의 책상

Q. 스탠드업은 보통 어떻게 진행되나요?

  • 알렉: 제품팀은 매일 아침 10시, 게더타운에 모여 스탠드업 미팅을 해요. 기본적으로 어떤 업무들이 완료가 되었는지, 오늘은 어떤 업무를 할지 이야기하죠. 중요한 블로커*가 있다면 공유하고요. 그렇다고 스탠드업에서 꼭 업무 이야기만 하지는 않아요. 전날 들었던 재밌는 얘기, 누가 뭘 했다더라 하는 등의 소소한 일상 대화도 자주 합니다.

    *블로커(blocker): 방해가 되는 것

  • 버터컵: 맞아요. 특히 월요일 스탠드업에서는 스몰톡을 충분히 하면서 분위기를 전환해요. 다들 금요일에는 이유 없이도 행복하지만, 월요일이 되면 기분이 다운 되기도 하잖아요?
  • 리암: 팀원들이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스탠드업에서라도 카메라 화면으로 각자 얼굴을 띄워놓고 이야기 하는 편이에요. 만나지는 않아도 서로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면 비교적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 알렉: 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지만, 저는 에반이랑 오늘 처음 뵈었어요.
  • 에반: 네, 정말 처음 뵙네요, 알렉. (웃음)
  • 알렉: 이렇게 만난 적은 없어도, 지난 몇달간 저희 같이 일 잘했어요. 오늘 에반이랑 인사하는데 매일 아침 스탠드업에서 보는 게더타운 캐릭터가 딱 떠오르더라고요.
  • 리암: 저한테도 팀원들 이미지가 캐릭터로 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버터컵을 볼 때는 버터컵 캐릭터, 알렉을 보면 알렉 캐릭터가 생각나요. 이건 저도 좀 신기해요.

게더타운에서 스탠드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제품팀

Q. 가끔 아침에 게더타운 접속하면, 스타트업 제품팀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지만 매우 귀여워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스탠드업 에피소드가 있나요?

  • 버터컵: 최근에 데이빗(스타트업 제품팀 Frontend Engineer)이 이사를 해야 했거든요. 스탠드업에서 이사 이야기가 나와서 팀원 모두 직방에서 좋은 매물을 하나씩 찾아서 데이빗에게 알려주기로 했어요.
  • 에반: 일명 ‘데이빗 구해줘 홈즈’ 스레드에 다들 정말로 탐나는 매물들을 찾아줬는데, 얼마나 좋으면 데이빗이 링크 타고 가서 확인했을 땐 이미 다 거래 완료 상태더라고요.
  • 알렉: 결국 팀원들이 데이빗 집을 다같이 찾아봐 주자고 나선 것도 각자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거였어요. 스탠드업이나 회고를 하면서 무엇 때문에 우리가 이 프로젝트에 집중할 시간을 충분히 못 쓴다는 걸 알게 되면, 최대한 같이 해결해 보자는 취지죠. 데이빗의 경우에는 해결책이 “집을 빨리 구하게 해주는 것”이었고요.
  • 리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팀원들이 도와주는 거죠.
  • 버터컵: 약간 따뜻한 압박 아닌가? 빨리 집 구해서 집중하자는 👀

Q. 안그래도 요즘 데이빗 집 구하고 행복해 보이시더라고요. 제품팀 덕분이었네요!

‘데이빗 구해줘 홈즈' 스레드. 각자가 찾은 좋은 매물들을 데이빗에게 알려줬다.

자율적으로 & 함께 일하는 법

Q. 아침 스탠드업 미팅이 10시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외 시간에는 어떻게 업무 시간을 맞추세요? 소위 말하는 ‘코어 근무 시간’도 있나요?

  • 리암: ‘코어 근무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자율 출퇴근제’, ‘자율 근무제’와는 상충되잖아요? 여러 명이 모여 진행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업무를 하면 돼요.
  • 알렉: 리암이 잘 짚어주셨는데요. 각자가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는 제약이 없어요. 오전 10시 스탠드업을 제외한 다른 시간에는 자율적으로 일하면 되고, 본인이 불가능한 일정이 있다면 구글 캘린더에 ‘block’ 처리를 해두어서 다른 팀원들이 일정 조율 시 참고하고 있어요. ‘아, 이분은 이때 안 되나보다’ 해요. 각자의 시간에 열심히 할 것이라는 기본적인 신뢰를 가져가죠.
  • 리암: 단, 소프트 룰*로 회의 시간에 대한 어뷰징은 지양하고 있어요. 중요한 미팅 일정을 부득이하게 점심 시간이라든가 늦은 저녁 시간에 잡아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팀원들에게 사전에 일정에 대한 양해를 꼭 구해요. 웬만하면 다들 그 시간은 상식 선에서 잘 피하고 있어요.
  • 알렉: 맞아요. 각자 업무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하되, 회의는 꼭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 사이에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앞서 게더타운을 이용한 아침 스탠드업 미팅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자율 원격 근무 환경에서 어떻게 협업 하고 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알렉: 일단 제품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툴은 게더타운, 구글밋, 노션, 피그마, 슬랙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QA처럼 팀 전체가 밀착되어 일할 때는 게더타운, 업무 중심으로 발표하며 이야기할 때는 구글밋, 회의 내용이나 진행 상황 기록은 노션, 디자인은 피그마, 개별 사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슬랙을 이용하고 있어요.
게더타운에서 집중 QA를 끝내고 기뻐하는 제품팀


Q. 와, 용도에 따라 정말 다양한 툴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제품팀은 자율 원격 근무 환경에서 얼마나 잘 협업하고 있나요?

듣기로는 개개인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재택근무제를 운영하지 않는 곳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 버터컵: 이 점에서는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생각보다 정말 잘 돌아가요.
  • 알렉: 결국 결과로 판단을 하면 돼요. 이 사람이 일을 1시간을 했는지, 10시간을 했는지 보다 본인의 맡은 몫과 책임을 다했는지가 중요하고요. 남들이 4시간 걸려야 끝낼 수 있는 일을 1시간에 했다? 그건 그 사람 실력인거죠. 일로 얘기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에반: 특히 개발자라면 공감할텐데, 사실 일 안하면 티가 날 수밖에 없어요. 개발자들이 뭔가 개발 혹은 수정을 했다면 그 기록이 다 남거든요. 슬랙에 남은 기록, 팀 회의에서 공유되는 사항 등 어떤 형태로든 결과는 나타나죠. 만약 일을 안 했다면, 100이면 100 팀원들이 알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제품팀에 일을 소홀히 하시는 분은 단 한분도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 리암: 저는 제품팀이 채택하고 있는 조직 구조에서 커버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봐요.


(왼쪽부터) 인터뷰를 진행하는 Marketer 이네스와 제품팀

Q. 제품팀만의 특별한 조직 구조가 따로 있는 건가요?

  • 리암: 좀 더 부연 설명하자면,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은 기능 조직이 아니라 목적 조직*이에요. 가령 각자가 업무 기능을 가지고 움직이는 기능 조직에서는 자기 일은 빠삭하게 알 수 있어도 옆 사람 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경우도 많죠.

    한편 목적 조직은 달라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모두가 한 곳을 보고 다같이 달려야 하거든요. 다같이 맞물려서 일을 하게 되기 때문에, 뭔가 막혔다면 단번에 알 수 있어요. 만약 이런 상황에서 ㅡ 자율 근무 반대하시는 분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ㅡ 팀 업무에 진전이 없다? 그건 큰 문제예요. 서로의 상황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상황에서 다같이 일 안한다는 뜻이거든요.

    다만, 피치 못할 상황이나 사전에 공유된 개인적 사정이 있다면 협력하는 입장에서 팀원들 간에 당연히 이해하고 백업하죠. 목적 조직 전체가 목적을 향해 가야 하는 거니까요.

    *목적 조직에 대한 설명은 링크 1, 링크 2 등을 참고하세요.

  • 체이스: 집중을 못할 것 같은 일정에는 아예 캘린더에 OoO(Out of office)로 빼놓는 것도 방법이에요. 휴가 내는 것도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하면 되니까, 각자가 스스로 시간과 컨디션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의 구글 캘린더. 팀원들이 일하는 시간, 일하지 않는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자율 원격 근무제의 장·단점

Q. 자율 원격 근무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보이는데요. 각자 특별히 만족하시는 포인트가 있을까요?

  • 버터컵: 무엇보다 출근하기 전부터 진빠질 일이 없다는 게 확실한 장점이에요. 물리적으로 출퇴근할 때 쓰이는 에너지가 아껴지니, 진짜 원하는 다른 곳에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어요.
  • 체이스: 맞아요. 출퇴근 스트레스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어요.

    오늘은 인터뷰 때문에 출근을 했는데, 아침에 4호선이 지연되어서 예상 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사무실에 도착했거든요. 재택할 때라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일이죠.
  • 알렉: 저는 강남권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쿼타랩 입사 후 파주에 있는 본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파주는 공기도 너무 좋고, 거주 환경도 서울보다 훨씬 낫거든요. 이사를 가게 된다면 더 이상 사무실 위치에 매이지 않아도 되어서 선택지가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 리암: 편의상 ‘재택근무’로 부르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쿼타랩에서는 ‘원격 근무’가 가능해요. 근무지가 집이어야 할 필요도 없고, 장소든 시간이든 본인이 원하는대로 근무 환경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Q. 엇, 그럼 혹시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근무하시는 경우도 있나요?

  • 알렉: 사실 저는 올해 안에 시차가 크지 않은 곳으로 워케이션을 가볼 생각이에요. 뉴질랜드 같은 날씨 좋은 곳도 좋을 것 같네요.
  • 버터컵: 🙋🏻 저는 얼마 전에 한번 다녀왔답니다. 수요일 저녁에 강릉으로 출발해서, 목요일 하루는 일하고, 금요일에는 휴가를 내서 주말 내내 바닷가에서 쉬고요. 목요일에 바다를 보면서 테라스에서 일하는데 너무 행복한 거예요.
  • 알렉: 안그래도 원격으로 PO<>PD 싱크 맞추는데, 그날따라 버터컵 목소리에 화가 없고 너무 컨디션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신기한 게 버터컵이 워케이션에서 업무 진도도 쭉쭉 나갔거든요.
  • 버터컵: 업무 진도를 쭉쭉 빼면서도, 중간 중간 바다 풍경을 카메라 화면으로 비춰주기도 하고. 정말 좋은 추억이에요.

(왼쪽부터) 강릉에서 워케이션을 즐기고 있는 Product Designer 버터컵 / 강릉 워케이션에서 이루어진 디자인 싱크 미팅 현장

Q. 듣기만 해도 덩달아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여름이 가기 전에 워케이션 일정을 한번 계획해 봐야겠네요. 자율 원격 근무를 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을까요?

  • 알렉: 자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 분명 큰 장점이지만, 가끔은 일을 어디서 끊어야 할지 어려울 때가 있어요.

    또 팀원간에 커뮤니케이션할 일들이 종종 있다보니, 서로 언제 일하는지 타이밍을 대략 알 수 있으면 좋아요. 근무 시간은 어디까지나 상수가 아니라 변수인지라 100% 맞출 수는 없지만요.
  • 에반: 저도 비슷한 의견인데요. 누군가 집중하고 있을 때 다른 팀원이 슬랙 메시지를 보내면 놓칠 때가 있어요. 그런 경우 커뮤니케이션이 약간 지연될 수는 있겠죠. 모두가 사무실에 모여있다면 발생하지 않을 일이니 일종의 단점이라고 볼 수도 있을 거예요.
  • 알렉: 그래서 정말 급하게 얘기해야 할 때 일정 시간 답이 없으면 전화를 걸어요.
  • 리암: 아, 제 얘기인가요? (웃음) 앞으로 슬랙 잘 확인하겠습니다.

    저 자율 원격 근무의 단점 하나 더 생각 났는데요! 근육이 줄어듭니다… 출퇴근 하면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움직여야 하는데, 집에서 일하면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어드니까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반강제로 형성되었던 루틴도 없어지니 건강을 지키려면 의식적으로 노력이 필요하긴 해요.


찰칵! 스타트업 제품팀 단체 사진

Q. 그럼요! 아무리 업무가 중요해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꼭 챙겨야죠.

쿼타랩에서는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베네핏을 제공하고 있어요.

다음 편에서는 쿼타랩 베네핏을 통해 스타트업 제품팀이 어떻게 건강과 행복을 꾸려가고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다음 편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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