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비전과 확실한 보상, 그리고 사람이요!” -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 (1)

쿼타북을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 제품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올바른 증권 관리의 시작, 쿼타북입니다.

오늘은 쿼타북을 실제로 ‘만들고 있는(!)’ 쿼타피플을 소개하려고 해요.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쓸 수 있는 플랫폼인 쿼타북에는 두 종류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각각의 제품을 만드는 제품팀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팀은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이에요. 

먼저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다섯 분의 팀원 여러분을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원격 근무 기반의 지속가능한 개발 환경 및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엔지니어로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매우 좋아합니다.”

“복잡한 문제를 간단한 해결책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좋아해요. 문제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알맞은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이 마치 직쏘 퍼즐을 맞추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1000피스 퍼즐 맞추기를 좋아합니다.”

“한국, 대만, 태국, 인도를 넘나들며 핀테크, 커머스, 모빌리티 분야에서 프론트·백엔드 기획 업무부터 PM/PO로서 경험했습니다. 거대한 조직안에서 역량에 대한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6-7년 전에 스타트업에 합류했습니다.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흐름을 구조화시켜 최적의 해결방안을 빠르게 찾는 과정을 즐깁니다. 현재 쿼타북에서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좋은 제품과 좋은 팀 빌딩을 위해 제품원칙, 문화, 협업,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숨고 Series A부터 C까지, 토스 직원 300명부터 2000명 시기까지 등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타이밍에 회사를 다녀본 경험이 많아요.

복잡한 도메인의 제품을 하루 만에 뚝딱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미친 생산성을 만들기 위한 조직 문화, 인프라, 설계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방위산업을 하는 기업에서 카카오로 이직했을 때도 급격한 문화 차이로 즐거운 경험을 했었지만, 쿼타랩에 오고 나서 또 한 번 더 나은 문화를 경험하고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비상장 금융이라는 생소할 수 있는 도메인을 개발자들이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인프라 및 아키텍처를 개선하며 개발자 경험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Backend Engineer 체이스&리암과 Product Owner 알렉

Why QuotaLab?

QuotaBook(이하 Q). 안녕하세요, 제품팀 여러분! 인터뷰를 위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주셔서 감사해요.

각자 어떻게 쿼타랩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그 계기에 대해 들려주실 수 있나요?

  • 에반: 저 같은 경우에는 지인 소개로 쿼타랩 CEO인 앤디를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한참 이야기를 나눴죠. 스타트업 증권 관리? 당연히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있겠지 생각했는데, 아직도 옛날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다니 놀라는 동시에 솔깃했어요. 이전 직장인 토스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금융 맥락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전문적이고 어려운 비상장 금융 맥락에 뛰어들어 혁신하는 것도 의미와 재미가 있겠다고 판단하여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리암: 에반과 마찬가지로 저도 앤디를 먼저 만났어요. 커피챗에서 앤디가 보여준 쿼타랩의 비전과 로드맵이 저에게는 분명하게 다가왔습니다. 3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가 만들어지고 있고, 쿼타북이 뛰어들어 더 잘해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 공감했죠.

(왼쪽부터) Frontend Engineer 에반, Backend Engineer 리암

Q. 스타트업은 창업자를 보고 합류한다는 말이 사실이었네요! 알렉과 버터컵도 앤디를 먼저 만나셨나요?

  • 알렉: 저는 쿼타랩 Co-founder 덴을 통해 쿼타랩을 알게 되었는데요. ERD*를 보여주면서 서비스를 설명하는데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그 와중에도 ERD를 통해 쿼타랩이 풀고 있는 문제들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이 문제 풀고 싶다’고. 에반처럼 저 역시도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희열을 느끼는 편이거든요.

    *ERD: Entity Relationship Diagram, 실체의 상관 관계를 나타낸 다이어그램.

스타트업 제품팀이 만들고 있는 쿼타북 (예시 화면)


  • 알렉: 쿼타랩에 이끌린 또 하나의 요인은 사람이었죠. 공동창업자 덴과 여기 계신 버터컵이요. 이전 회사에서 같이 일하면서 이들이 어떻게 일을 해나가는지, 일에 대해 어떤 태도와 다짐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었거든요. 유유상종이라는 말처럼, 덴과 버터컵이 있는 곳이라면 그만큼 같이 몰입하면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겠다는 기대와 믿음이 있었어요.
  • 버터컵: (웃음) 돌림노래 같아 웃기지만, 저도 덴을 보고 쿼타랩에 합류했어요. 예전에 같이 일하면서는 “저 사람(덴)은 주니어인데 뭐 저렇게까지 해?”라고 생각했었죠. 신사업이나 전략 회의를 할 때마다 전투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본인 주장을 펼치더라고요. 그리고 반년이 지나면 신기하게도 정말로 그런 비즈니스가 새롭게 뜨고 잘되는 거예요. 그때 이 사람은 확실히 사업적인 안목이 있다고 느꼈어요.

    결정적으로 서비스에 대한 덴의 엄청난 고집이 인상에 깊게 남았어요. 서비스는 고객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집착에 가까운 태도요. 나아가 미국에서 이미 비상장 증권 관리 서비스로 고속성장하고 있었던 카르타를 볼 때, 분명 국내 시장도 때가 됐다는 판단도 뒷받침 됐습니다. 이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분명한 비전과 확실한 보상이 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 때문에요! 당시 쿼타랩의 네번째 직원으로 합류하게 되는 거였지만, 결정은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Q. 합류하실 때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덩달아 다시 설레는 기분이 드네요.

(왼쪽부터) Product Owner 알렉, Product Designer 버터컵

Q. 체이스, 슬랙 프로필 사진에도 함께 있는 귀여운 아이를 키우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가족으로 인해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결정이 망설여지지는 않았나요?

  • 체이스: 아무래도 고민이 되었던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입사 전에 일종의 상담을 했죠.

(가운데) '맘카페 상담 후기'를 공유하고 있는 Backend Engineer 체이스

Q. 상담을 어디에서요?

  • 체이스: 판교 맘카페에요.

    (일동 웃음)

    농담처럼 들리지만, 판교 맘카페에는 실제로 개발자 포함 IT 관련자가 많아요. 맘카페니까 아무래도 가족 중심의 의견을 알아보기도 좋고요. 쿼타랩이라는 이름은 밝히지 않고, 이러이러한 스타트업에 입사를 고려하는 중인데 어떻겠냐고 물었죠.

    나름 우려가 되어 올린 건데, ‘나라면 간다’, ‘나는 못 가서 많이 아쉬웠다’는 4-50대 분들의 댓글이 많더라고요. ‘40살이면 젊으니까 가라’는 댓글에 마음을 정했어요.

    지금도 가끔 주위에서 스타트업 다니면 어떻냐고 많이들 물어봐요. 특히 가정이 잘 유지되냐 하시는데,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Q. 구체적으로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 체이스: 무엇보다 자율 재택근무와 자율 출퇴근 제도에 만족해요.

    일하는 시간이 고정되어 있으면 변수에 대응하기가 어렵지만, 내가 집중할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가능한 것들이 많아지죠. 예를 들면 아이가 아플 때 함께 병원에 간다거나 자신이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Backend Engineer 체이스와 그의 가족

Q. 체이스도 방금 언급해 주신 것처럼, 쿼타북에서 일하는 데 있어서 ‘자율’이라는 키워드가 빠질 수 없을 것 같아요! 

자율 원격 근무 환경에 대해서도 다들 하실 말씀이 많으실텐데요.

이어지는 인터뷰 2편에서는 쿼타북 스타트업 제품팀이 자율적으로, 동시에 함께 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쿼타북 Quota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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