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인터뷰 - Global Sales팀 인턴 Steve와의 인터뷰

쿼타랩 덕분에 스타트업, 특히 B2B SaaS 업계에 대한 흥미가 생겨어요.

Bok: 안녕하세요 스티브!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Steve: 안녕하세요. 저는 쿼타랩 Global Sales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Steve라고 합니다. 한국 이름은 마한세에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했고, 2021년 7월에 쿼타랩에 입사하였습니다. 엊그제 입사한 것 같은데 벌써 인턴 후기 인터뷰를 하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B: 왜 스타트업에 들어오고 싶으셨는지, 특히 왜 쿼타랩에 들어오신 건지 궁금해요.

S: 스타트업에서 일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제가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스타트업 인턴은 역량에 따라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특히 쿼타랩에 관심이 많았던 이유는 도메인에 대한 관심 때문이에요. 저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비상장 투자 쪽에 원래 관심이 많았어요. 쿼타랩에서 일하게 되면, 스타트업 및 VC 투자 생태계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무엇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 저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어떤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인을 통해 쿼타랩에서 근무했던 분과 잠시 커피챗을 할 기회를 얻었는데, 이때 회사 분위기와 배움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때 꼭 쿼타랩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죠.

B: 쿼타랩 인턴십 기회를 잡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이전에 어떤 경험을 해보셨나요?

S: 저는 우선 쿼타랩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부터 열심히 공부했어요. 쿼타랩의 대표 프로덕트인 쿼타북의 고객들에 대해서 리서치했습니다. 스타트업과 VC들이 각각 증권 관리상에서 어떤 pain point를 갖고 있고, 그것을 쿼타북이 어떻게 해소해주고 있는지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제가 지원한 포지션인 sales 업무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이를 테면, 어떤 식으로 고객들에게 저희 제품을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하여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이전에는 사모펀드 회사와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 경험을 했습니다. 컨설팅회사에서도 비상장 투자 실사쪽 프로젝트에 참여했었으니 주로 투자쪽 섹터에서 일을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쿼타북 제품이 어떤 환경에서 필요한지 일찍부터 파악할 수 있었어요.

B: 쿼타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

S: Global Sales 팀원으로서 해외 스타트업에 쿼타북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outbound 이메일을 기획하는 일이 가장 주된 업무였습니다. 어떤 스타트업의 어떤 직급 사람들에게, 어떤 타이밍에 무슨 내용을 강조하는 outbound 이메일을 보내면 가장 쿼타북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될지를 항상 고민했던 것 같아요.

이외에도 스타트업들에 쿼타북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작성한다든지, 쿼타북 프로덕트 업데이트에 맞춰서 sales 용 feature deck을 수정하는 작업을 주로 했어요.

B: 쿼타랩에서 일하면서 어떤 일이 가장 재미있으셨나요?

S: 저는 통계를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는 일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글로벌 스타트업들에 보냈던 이메일과 관련된 통계를 직접 확인해가면서, 개선점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처음에 보내던 sales outbound 이메일의 open rate는 30%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었어요. 100명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70명은 읽지도 않는다는 것이었죠. 저는 이 문제를 꼭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메일 제목과 이메일 수취인 선정 두 가지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어요.

그래서 직접 마케팅 팀원분과 상담을 하기도 하고, 개별적인 리서치를 통해 전략을 수정해본 결과 open rate가 70%까지 증가하더군요. 이렇게 제가 해보려고 했던 것들이 숫자로 바로 증명이 되니깐 뿌듯함이 정말 컸습니다.

B: 아쉬웠던 부분은 뭐였나요?

S: 인턴 기간이 짧은 게 제일 아쉬웠던 점인 것 같아요. 사실 저희 글로벌 팀은 아직 사업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직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기 직전 상황에 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 쿼타북의 존재감을 막 알리고 있는 단계이지요. 그런 점에서, 여러 가지 시도해볼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다는 점은 정말 좋았지만 본격적으로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시점에 글로벌 팀과 함께하지 못한다는 게 가장 아쉬운 것 같아요.

B: 쿼타랩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것 하나는 제대로 얻었다!" 하는 게 있을까요?

S: 크게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로 나누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드 스킬 측면 먼저 말씀을 드리면, 세일즈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 실제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이들이 최종적으로 돈을 내게 하는지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들을 옆에서 많이 지켜볼 수 있었어요. 이 과정에서 다양한 툴 사용법과 스타트업 도메인 지식 역시 쌓을 수 있었어요. 세일즈포스나 재피어 등의 툴 사용법을 배운 것과 증권관리나 투자유치 등 여러 가지 스타트업 도메인 지식을 쌓은 것이 언젠가 저에게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소프트 스킬은 쿼타랩 직원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것과 관련이 있어요. 쿼타랩에는 굉장히 다양한 커리어를 가지신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분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 더 넓은 세상, 그리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은 것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쿼타북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에서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되었어요. 의사결정이 이루어진 뒤 기획부터 실행까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경험하며 압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저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어요.

Farewell Party🥳 멋진 컨설턴트가 되시길 바라요!

B: 쿼타북 인턴 후에는 뭐하실 건가요?

S: 저는 짧은 휴식 기간을 보낸 후 컨설팅 펌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당분간은 컨설턴트로서 일하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쿼타랩에서 일하며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 특히 B2B SaaS 업계에 대한 흥미가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막연하지만, 훗날에 다시 스타트업 씬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성장한 후에 쿼타북으로 꼭 돌아오고 싶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물론 절 받아주신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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