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부여 시 회사 입장에서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안녕하세요,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쓰는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입니다 🙂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유능한 인재를 모셔오기 위해 스톡옵션제도를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쿼타북이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 스톡옵션 부여 시 회사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만일 벤처기업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기업의 경우, 상법에 따라 부여 당시의 시가와 주식의 액면가액 중 높은 금액으로 행사 가격을 설정하셔야 해요.
시가가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 보통은 상증세법상 평가액을 따릅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시가보다 낮은 가액으로 스톡옵션 행사가액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반드시 챙기셔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어떤 대표님들은 직원들을 위해 행사 차익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행사가액을 액면가로 설정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원들을 위해 설정한 행사가액이지만, 이 경우, 벤처기업의 과세특례 조항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액면가보다는 높게 설정하셔야 해요!
마찬가지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경우, 벤처기업 인증에도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스톡옵션 부여 전 벤처기업 확인을 꼭 하셔야 해요.
벤처기업 인증이 만료되거나, 아직 인증을 받지 않은 채로 스톡옵션을 부여하게 된다면,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과세 특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꼭 챙겨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만일 회사가 벤처기업인지 아닌지 확인하시기 위해서는 벤처기업협회 사이트에 회사를 검색하여 벤처기업 인증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스톡옵션 부여 시 스톡옵션의 규정이 정관에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해당 조항이 정관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다면, 정관변경을 하는 등기를 추가로 꼭 진행해 주셔야 한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스톡옵션을 운영하실 때 기업에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설명드렸어요.
복잡한 스톡옵션 제도인 만큼 세밀하게 챙기셔야 하는 부분이 꽤 많으니,
각 항목을 염두에 두시고 회사와 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스톡옵션 제도를 운영하시길 바라요!
쿼타북에서는 스톡옵션 관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도와드리고 있어요.
복잡하지만 필수적인 스톡옵션 관리,쿼타북으로 정확하고 간편하게 관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